대전에서 PRADA에 갔는데 정말 오랜만에 맘에드는 가방이 있었다.
내가 요즘 뭐좀 사려고 백화점에 가도 맘에 드는게 없어 항상 빈손으로 집에 오곤 했었는데 왠일로 맘에드는 가방이 딱 ! 신상으로 나와있는거..
그래서 내가 '와! 저 가방 예뿌다' 이랬는데
아빠랑 오빠랑 둘다 진짜 사주려는표정으로 점원한테 가격을 물어봤다. 디게 비쌌는데도 내가 좋다고만 하면 사주려는 그 표정들. 결국 사진 않았지만, 둘다 내가 맘에들어하는 물건을 바로 사주려는 그 모습에 감동받았다. 내가 이렇게 대접받고 살던 사람인가 싶었다.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