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17, 2011

자신감



내가 예전에 친한 언니한테 '나중에 애를 낳았는데 내 단점을 그대로 닮았다면 되게 속상하겠찌? '라고 했더니 언니가 '그래? 난 너무 귀여울것같은데'라고 해서 컬쳐 쇽 받았던 경험이 있다.

수퍼스타K2에서 우승을 위한 얄미운 언행 때문에 욕먹었던 김모양이 생각나는데, Top 12명? 그정도 남았다가 Top10 발표 후 대기실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러 갈때, 다른 후보자들의 가족들은 그냥 고생한 자기 아들딸 얼굴만 보고도 '수고했어~~'하면서 격려해주고 안아주는데, 김모양 아빠만 멀리서 오는 김모양한테 '합격?? 합격??' 이런식으로 김모양이 바로 코앞에 올때까지 합격 여부만 물어보면서 대답하기 전에 전혀 포옹이나 격려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역시 자식의 못난점은 다 부모로부터 오는구나 싶었다.
누구나 자식이 잘나길 바랄것이다.
그 모든것은 사랑으로 부터 나온다는것을 항상 명심해야한다.
집착이 아니라 pure love.
진정한 사랑을 받은 아이는 누구나 다 자신감있고 긍정적이고 self-motivation이 가능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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