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가면 대구사는 큰 시누이가 조카들이랑 같이 시댁에 놀러와서 같이 노는데,
조카들때문에 시댁에서 지내는 내내 재밌고 정신없고 체력소모 짱인 주말을 보내고 오게된다.
보기전에는 넘 보고싶고 애틋한데, 막상 놀아줄땐 짜증나고 한대 때려주고 싶고, 밉다가도
돌아서면 또 보고싶당.. ㅎㅎㅎ
집에서 키우는 개들도 집에 서열을 다 눈치채고, 막둥이한테는 막 대하기 마련인데,
애기들도 눈치가 있어서 내가 서열 꽁지인거 딱 알아채고는 나한테는 진짜 막대한다.
내 말은 전혀 안듣고 이리끌고가고 저리끌고가고.. 내가 혼내면 씨알도 안먹히다가 내가 '오빠 얘네좀 혼내줘'라고 남편 부르면 바로 애들이 꼬리 내린다.. 으휴.. ㅋㅋ
오빠는 생각보다 애기들을 너무 좋아해서 오빠가 애기들이랑 놀아주는 모습을 보면 괜히 흐뭇...해진다. 언젠가 우리도 부모가 될텐뎅... ㅎㅎ (참고로, 아직 계획 없음. 마음의 준비 0 )
특히 오빠를 무서워해서 항상 도망다니는데, 어렵게 셋이 한 자리에 모여 찍은 사진.
집이 27층이라 전망이 엄청 좋아, 별 의미없는 사진이지만 전망때문에 첨부.
어느새 악동이 됐다. 혼내면 삐지고 불쌍해서 달래주면 다시 머리끝까지 올라가는 녀석.
그냥 걸어갈때 엉덩이 씰룩거림만 봐도 웃음이 난다.
얘도 한두살 더 먹으면 골치덩어리가 되려나?
6 개의 댓글:
prospective questions 를 막기위한 노력이 보인다 ㅎㅎㅎ 계획없음.
아 그나저나 집 전망 멋진데! +_+ 대구랬나? 대구 좋구나~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응.ㅋㅋ애기 귀엽다 이런말 이제 함부로 못해..다들 내가 계획있는 줄 알더라고. ㅋㅋ 계획없음을 미리 말해뒀지.. ㅎㅎㅎ
대구 내려가면 대구역-시댁-식당-시댁-대구역의 동선이라.. 다른곳은 어떤지 거의 모른당.. ㅋㅋ 대전보단 번화한거같애. 그래두 서울이랑 비교하면 시골이징.
아기랑 잘 놀아주는 남편 정말 흐뭇하겠다^^
아기 안예뻐하는 사람들 보면 난 괜히 편견 생기던데.ㅋ
사진은 새로 구입한 LX로 촬영한거?
음..할말이 이것저것 많은데 또 막상 쓰려니 쓸데없는 말인거 같아
'재선 잘 지내고 있구나!' 로 대신한다!ㅎㅎㅎ
방금 댓글 쓴거 또 다 날렸음..ㅡ.ㅜ
ㅋㅋ 다윤아~! 덧글 쓰고 내가 승인해야만 게시되도록 설정해놔서(spam 방지) ,네가 날렸다고 생각했나보다~!
나는 잘 지내고 있고, 너네가 겨울에 오는걸 넘 기다리고 있단다.. ㅋㅋ
사진은 LX5 로 찍었어~ ㅋ
"너네가 겨울에 오는걸 넘 기다리고 있단다" hehehe I feel love =D
댓글 쓰기